김산의 <Song of Ariran>에 대한 평가(1944년~2002년)

   그동안 <Song of Ariran>은 41년 영어원본을 초판으로 하여
   4개국어로 한 중 일 미에서 50여차례 출판되었다. 학창 시절
 『아리랑』을 읽고 감명을 받은  제일교포 이회성씨는 미국에서
   님 웨일즈를 찾아가서  독립운동가 김산에 대한 님 웨일즈의
   회상을 더듬어 올라가  김산에 대한 재분석을 하여 교토대학
   미즈노 나오키 교수와 함께 『아리랑 그후 김산과 님 웨일스』
   라는 저서를 펴내서 일본과 국내에 발표했다.
   그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문민 정부가 들어서자 이회성씨는
   90살이 다 돼가는 님 웨일스 여사를 포상하도록 정부에 청원서를
   냈다.
   한국의 리영희 선생, 그리고 미국의 조지 토튼 교수등 한국,
   일본, 미국의 지식인들 노벨상수상자 등 15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으나  한국의 문민정부로부터 아무런 반응도 받아
   내지 못했다.  
   님 웨일스는 <Song of Ariran>을 통해 식민지 치하의
   조선 민중의 처지와 분노를 일부 이지만 서구 지식인들에게
   알린 책이다.
   서구의 나라들에게 일본이 중국과 한국에 한 역사적 사실을
   입증했고,  억압받는 소수 민족의 아픔에 대해 김산과 함께
   고뇌하고  일본에 대해서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었다.
   그런데도 현재 일본 지식인들은 그녀를 존경하고
   이와나미 출판사에서는 이 <아리랑>을 <world classics> 중
   하나로 포함시키고 있다.
   김산에 대한 연구가 우리보다 더 활발하게 진행되어 오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문민 정부를 맞은 이후로도 아직까지 김 산과
   님 웨일즈에 대한 어떤 포상이나 기념사업을 거론한지 않고 있다.    님 웨일스 여사는 97년 11월에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가 남긴 <아리랑>은 한국인뿐 아니라 한 시대를 대표한다
   할 수 있는 고전이다.
   재미교포 김영희씨가 보내 주신 편지에 김산에 대해 세계인들로
   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에 신부, 신학자, 고고학자로 현대 진화론의 대가로
   꼽히는 떼아뜨르 샤르뎅은 김산을 새시대의 '새인간'이라고
   평했다.
   (님 웨일즈와 샤르뎅은 한 때 함께 중국에 머물렀으며,
   샤르뎅을 거의 스승처럼 대했던 님 웨일즈는 그에게 김산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님 웨일즈의 자서전
   My China Years참조)
   2000년에 들어서서 국내에서는 김산에 대한 연구가
   일어 나고 있다.
   사단법인 아리랑연합회에서 김산과 님 웨일즈
   <Song of Ariran>관련 자료를 모아서 <세계속의 아리랑>이란
   컨텐츠로 진도아리랑전시관에 전시되어 있다. 또한 인사동
   태화빌딩 앞 거리를 <김산의 거리>로 명명하는 운동을 95년도부터
   전개하고 있다.
   또한 <Song of Ariran>윤독회와 김산의 아리랑연구회 등
   인터넷에서 김산 관련 동호회 까페 개설과  김산이란 존재를
   알리는 노래가 젊은 층에서 불려지고  있다.
   2002년 월드컵게임과 북한의 <아리랑축전>과 함께 세계인에 널리
   알려진 노래 아리랑으로 일부 대학가에서 <Song of Ariran>에
   대한  레포트 과제로 혁명가 김산에 대한 많은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특히대학교수가 뽑은 한국의 지성 150명 중에 김산을 상위권에
   포함시키고 있기도 하다(한겨레21 1999년 03월 25일 제250호)
   사단법인 아리랑연합회에서 김산의 아리랑을 내용으로 한
   <따르리라>를 작곡하여 칸타타<아리랑환타지>로 공연해 왔고
   김 산의 아리랑 주제로 한 뮤직컬을 준비하고 있다.
   일부 영화계에서는 김산 관련 영화 <아나키스트>를 방영했고
   일부 방송계에서 김산 관련 다큐멘터리를 9월에 제작 방영했고,
   정지영 감독은 내년에 김산을 소재로 한  영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독립기념관(관장 이문원)은 해외 항일 유적지  6곳을 새로
   발굴하면서 이회영, 신채호, 김산(본명 장지락) 활동지로
   베이징의 군사통일회의 장소로 13일 공개했다.
   그리고  2002년 12월에 교도소 도서목록반입 금지에서 해제되었다.    81년 고영광이  아버지 전기를 (중국어 번역본 <아리랑>)읽을
   수 있었다.
   2년 뒤 1983년 1월 27일 김 산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에서
   공식적인 명예회복이 되었다.
   2002년 12월 9일 김산의 아들 고영광이 한국을 방문한다.
   사)아리랑연합회에서 다큐물을  제작 중이며 고영광씨에게
   41년 초판본 원본을 기증 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에 김산과 그의 아들이 <Song of Ariran>의 만남으로
   고국에서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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