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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기미양
제 목   김산이 아들을 얻고 보낸 편지
1937년 7월 김산은 아내 조아평의 득남소식을 받고 보낸 편지

"우리의 아들이 자라면 백의 민족의 후손이라는 것을 꼭 알려주오. 우리 백의동포는 불쌍한 민족이요. 나라는 왜놈에게 짓밟히고 인밈은 도탄속에서 헤매고있소.우리들은 남의 구권을 바랄것이 아니라 총칼을 들고 왜놈들과 싸워 이겨야 하오........"

“소수는 보호되어야 하며, 소수는 변혁의 최초의 도구요, 다수의 자식이며, 아버지 … 한 사람의 이름이나 짧은 꿈은 그 뼈와 함께 묻힐지도 모른다. 그러나 힘의 마지막 저울 속에는 그가 이루었거나 실패한 것이 단 한 가지라도 없어지지 않는다 … 아들을, 백의민족의 해방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사내로 기릅시다. (김산)”


그리고 아들 이름은 조국의 광복의 영광을 위해서 '영광'이라고 지어보냈다고 한다.
일본스파이라는 죄목으로 김산 처형후, 그의 아내는 재혼하였고, 아들은 계부의 성을 따서 고영광이라고 입적시켰다. 아들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한다.
아버지 장지락의 성을 다시 찾는 다면 그의 아들 고영광은 '장영광'이 되는 것이다.

                             2004년 북경의 어느날 고영광선생과의 인터뷰 내용중 발췌-기미양


  기미양 이 편지는 중국 문화혁명때 빼앗겨서 불태워졌다고 한다. 200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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