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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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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song of ariran 원본 첫페이지
김산의 '아리랑'에서

그는 나에게  조선의 민요 <아리랑>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었다. 아리랑 고개는 서울 근교에 있는  고개로, 고개마루에는 사형대가 있는데, 죄수는 사형대로 한 걸음 한 걸음 올라가, 이 고개 꼭대가에 우뚝 솟아 있는 소나무 그루에 목을 매달아 교수형을 당한다.
이 노래는 이조 말부터 쳐서 300여년 전에 생겨난 노래다.


아리랑 고개는 이조 오백년 동안 죄수들이 한 커다란 소나무에 매달려 처형되던 서울의 지명이다. 소나무는 이제 그 곳에 없다. 민요인 <아리랑>은 300년이나 되었다. 그 것은 이조 때 씌어졌으나 <아리랑>은 300년이나 되었다.

그 것은 이조 때 씌어 졌으나 아직도 불려진다 . 2천만 명이 망명했다. 처형될 사람들은 죽으러 갈 때면 항상 이 노래를 부른다. 처음에는  한 사람이 불렀으나 이제는 모든 사람이 부른다. 중국인 역시 만주에서 그 노래를 부르며, 일본에서도 매우 유명하다. 1910년 이후 5절이 첨가되었다. 백여개의 다른 가사를 실은 한권의 가사집이 있다. 아리랑의 노래가 대단한 유행을  하고 있다. 그것--그 옛 노래를 뜻한다---은 다음과 같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아리랑 고개는 열 두 구비
마지막 고개를 넘어 간다.

청천하늘엔 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

아리랑 고개는 탄식의 고개
한번 가면 다시는 못오는 고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이천만 동포야 어데 있느냐.
삼천리 강산만 살아있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지금은 압록강 건너는 유랑객이오.
삼천리 강산만 잃었구나.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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