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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저널21] "일제강점기에 “한글이 목숨”을 외친 외솔" 2010.03.16





외솔 최현배 40주기, 울산에 기념관 열린다


  
▲ 외솔 최현배(왼쪽), 1932년 외솔이 방명록에 쓴 붓글씨 "한글이 목숨"     © 외솔회,김연갑
  
▲ 금서집을 공개한 김연갑 씨(왼쪽)와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 금서집(오른쪽)     © 김연갑


외솔 최현배(1894-1970) 선생은 울산에서 태어나 1910년 조선어강습원에서 주시경 선생으로부터 한글을 배운 뒤 그 제자들을 중심으로 조선어학회를 창립하고 일본 강점기 때에 한글맞춤법통일안을 만들었다. 그리고 해방 뒤에는 미국 군정청과 대한민국 문교부 편수국장으로 교과서를 한글로 만들었으며, 한글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으로 주시경 선생 이후 최고의 한글 공로자로 꼽힌다.

그런데 그 외솔 선생이 쓴 “한글이 목숨”이라는 붓글씨가 공개되어 화제다. 이 붓글씨는 1932년부터 1936년까지 5년 동안 한 음식점 주인이 받은 80쪽짜리 방명록 ≪금서집(錦書集)≫에서 발견되었다. ‘비단처럼 아름다운 글을 모은 책자’라는 뜻의 ‘금서집’ 표지엔 ‘임신(壬申) 3월’이라고 쓰여 있어 이 방명록이 1932년부터 쓰인 것임을 보여준다.  

서명은 거의 한문이고, 한글은 4점, 영문이 2점, 일본글이 2점이다. 이 책은 한민족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상임이사가 10여 년 전 인사동 헌책방에서 외솔 글씨를 보고 산 것인데 오는 3월 23일에 있을 울산 <외솔기념관> 개관식에 맞춰 한말글문화협회 이대로 대표를 통해 공개했다. 한글을 쓰지 못하게 했던 일제강점기 그 험한 시절에 방명록에 당당하게 한글로 그것도 “한글은 목숨”이라고 쓴 외솔의 기개가 놀랍다고 사람들은 입을 모은다.
  

올해는 외솔이 세상을 뜬지 어언 40년이 되었다. 그 40주기를 맞아 추모식과 학술회의가 열리며, 외솔의 탄생지 울산에서는 기념관 개관식을 할 계획이다.

울산시 중구청(구청장 조용수)은 외솔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겨레사랑 한글사랑정신을 본받고 이어가기 위해 외솔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철)를 꾸리고 민관이 힘을 모아 외솔 선생이 태어난 집터에 외솔기념관을 지어 오는 3월 23일 오후 3시에 문을 열게 된다. 외솔기념관은 외솔의 얼이 담긴 유품과 지은 책, 교육과 한글 관련 자료들을 모아 전시하는데 이번 기념관 개관 기념으로 한 달 동안 한글붓글씨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한편 (재)외솔회에서는 오는 3월 22일(월) 오전 11시부터 서울 청량리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강당에서 외솔 40주기 추모식과 학술회의를 연다. 또 3월 26일에는 2010년 정기총회도 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외솔회 사무국(02-734-5048)으로 연락하면 된다.

외솔 최현배 선생, 그가 없었다면 오늘날 한글이 이만큼 쓰이고 나라 밖에까지 수출할 수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외솔은 온 국민이 고마워하고 그 정신을 이어받을 우리 겨레의 큰 스승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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